고령 어북실 수레국화 명소, 인생샷 명당과 개화시기 총정리!

수레국화가 만개한 고령 어북실은 요즘 SNS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인생샷 명소입니다. 시원한 초여름 바람과 함께 끝없이 펼쳐진 파란 수레국화 밭은 마치 유럽의 들판을 연상케 하며, 누구나 카메라만 들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이어지는 최고의 개화 시기에는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들고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고령 어북실 수레국화 명소의 위치, 주차 정보, 개화 시기, 촬영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 목차

 

 

✨ 함께 보면 좋은 글

서울 도심 속 수국 명소, 초안산 수국동산 완전정복!

해남 포레스트수목원(4rest), 국내 최대 수국정원 완전 정복!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완벽 가이드! 일정, 포토존, 프로그램 총정리(6.14~22)

 

 

1. 고령 어북실 수레국화 위치와 가는 방법

사진 = 고령군 공식 네이버 블로그

 

고령 어북실은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 일대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수레국화 시즌이 되면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고령 어북실마을회관’ 또는 ‘고령 안림리 수레국화밭’으로 네비게이션을 설정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고령IC에서 약 15분 거리로 접근성도 좋아요.

사진 = 고령군 공식 네이버 블로그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는 고령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쌍림면 방면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근처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마을 진입로는 비교적 좁지만 차량 통행은 가능한 편입니다.

 

 

2. 2025년 6월, 지금 고령 어북실 수레국화 상태는?

사진 = 고령군 공식 네이버 블로그

 

지금(2025년 6월 초) 고령 어북실 수레국화는 절정기를 지나 서서히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5월 말에 이미 만개한 상태였으며, 6월 첫째 주까지는 충분히 푸른 수레국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해는 기온이 높아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6월 둘째 주 이후에는 일부 구역에서 꽃잎이 떨어지거나 색이 바랜 모습도 확인되고 있어요.

다만 아직도 중앙부와 북측 꽃밭 구역에서는 비교적 풍성한 수레국화 모습을 볼 수 있고, 촬영 포인트도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방문이 늦었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아침 시간대(08:00~10:00)에는 이슬 맺힌 꽃과 함께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날짜	개화 상태	방문 추천
5월 25일 ~ 6월 2일	최대 만개	가장 이상적 시기
6월 3일 ~ 6월 9일	후반기 감상 가능	조용한 방문 적합
6월 10일 이후	소멸 단계	추천 안함 (다음 해 대비)

 

지금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번 주(6월 2일~9일)가 마지막 감상 기회입니다. 붐비는 주말보다는 평일 오전 시간을 노려 조용하고 여유로운 풍경을 즐겨보세요.

 

 

3. 수레국화 인생샷 찍는 포인트는?

사진 = 고령군 공식 네이버 블로그

 

어북실 수레국화 밭은 밭 전체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오솔길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포인트는 밭 중앙을 가로지르는 곡선 길목으로, 인물이 가운데 서서 배경 전체에 꽃이 퍼지는 구도로 찍으면 시선강탈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요.

드론을 활용한 항공 사진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꽃밭 가장자리에는 나무 벤치와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누구나 쉽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흰색 또는 파스텔 톤의 의상을 입으면 수레국화의 푸른 배경과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사진 = 고령군 공식 네이버 블로그

 

 

4. 주차 및 편의시설 정보

사진 = 고령군 공식 네이버 블로그

 

고령 어북실 수레국화 명소는 마을 안쪽에 위치해 있어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지만, 마을회관 주변 도로에 임시로 차량을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많은 방문객들로 혼잡해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오전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 것이 주차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을 내에는 간이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휴게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자 및 벤치도 곳곳에 마련돼 있어요. 다만 정식 음식점이나 매점은 없는 편이므로, 간단한 간식과 물은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햇볕이 강하니 양산과 모자도 필수 준비물입니다.

 

항목	내용
주차	마을회관 주변 임시 주차 가능 (주말 혼잡)
화장실	간이 화장실 운영 중
편의시설	벤치, 그늘 정자 있음 / 매점 없음

 

 

5. 주변 여행지와 함께 가면 좋은 곳

사진 = 고령군 공식 네이버 블로그

 

고령 어북실을 방문하셨다면, 인근의 고령 대표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대가야 역사 테마관광지는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교육 여행지로, 대가야박물관과 대가야 생활촌 등을 통해 고령의 찬란한 고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추천 장소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입니다. 넓게 펼쳐진 능선 위에 고분들이 줄지어 있으며, 경치도 좋고 산책 코스로도 매우 훌륭합니다. 봄과 여름 사이에 방문하면 신록 가득한 풍경 속에서 조용히 걷기 좋은 장소예요.

마지막으로 고령 대가야시장도 들러보세요. 아담하지만 지역 특산품과 간단한 간식거리를 구경하고 먹을 수 있어,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제격입니다.

 

장소명	특징	이동거리
대가야박물관	대가야 시대 역사 전시, 상설 체험 프로그램 운영	차량 10분
지산동 고분군	문화재와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고분 산책 코스	차량 12분
대가야시장	지역 먹거리와 특산품 구경 가능, 소규모 전통시장	차량 15분

 

 

6. 고령 어북실 방문 시 유의사항

사진 = 고령군 공식 네이버 블로그

 

어북실 꽃밭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리로 운영되고 있으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방문 시에는 꽃을 밟거나 꺾는 행위는 삼가야 하며, 쓰레기는 반드시 챙겨가는 에티켓이 필요합니다. 특히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경우 줄을 반드시 착용하고 배변 처리를 철저히 해 주세요.

또한 비 오는 날에는 진입로가 진흙으로 매우 미끄럽고 위험할 수 있으니, 우천 시 방문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바닥이 고르지 않기 때문에 힐보다는 운동화나 샌들이 편합니다.

사진 = 고령군 공식 네이버 블로그

 

 

고령 어북실 수레국화 명소 자주 묻는 질문 (FAQ)

수레국화는 6월에도 볼 수 있나요?

네, 일반적으로 6월 초까지는 풍성한 꽃밭이 유지됩니다. 하지만 6월 중순 이후에는 꽃잎이 많이 떨어지므로 빠른 방문이 좋습니다.

고령 어북실에 입장료가 있나요?

아니요, 별도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어북실 꽃밭은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단, 목줄 착용은 필수이며 배변 봉투를 지참해 책임 있는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인생샷 찍기 좋은 시간대는 언제인가요?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가 가장 좋습니다. 햇빛이 부드럽고 관광객도 적어 여유롭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나요?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마을회관 주변 공터에 임시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다만 주말에는 매우 혼잡합니다.

근처에 식당이나 카페가 있나요?

마을 안에는 별도 식당이 없으며, 차량으로 10분 정도 이동하면 고령 시내에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고령 수레국화 여행, 지금 떠나도 늦지 않았어요!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고령 어북실. 특히 초여름 수레국화는 지금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소중한 풍경입니다. 이번 주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들꽃 향기 가득한 어북실을 산책하며 힐링해보는 건 어떨까요? 마음까지 푸르게 물들이는 풍경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로 궁금한 점을 남겨주세요! 직접 다녀온 후기도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