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옥도 작약축제 일정 및 신안 퍼플섬 라벤더 축제 함께 즐기기

전라남도 서해안 봄꽃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옥도 작약축제와 퍼플섬 라벤더 축제를 함께 즐겨보세요!
2025년 5월, 전남 군산 옥도에서는 화사한 작약이 만개하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바로 인근 신안에서는 퍼플섬 라벤더 축제가 함께 펼쳐집니다. 두 꽃축제 모두 섬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색다른 자연 풍경과 힐링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코스가 될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옥도 작약축제의 일정과 즐길 거리, 그리고 퍼플섬 라벤더 축제와 연계한 여행 팁까지 모두 정리해드릴게요.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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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옥도 작약축제 일정과 장소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5년 옥도 작약축제는 5월 16일(금)부터 5월 18일(일)까지 3일간 전북 신안군 하의 옥도 작약정원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작약밭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으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인생샷 명소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작약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춘 축제 기간에는 개막식, 화관만들기,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신안 퍼플섬 라벤더 축제와 일정이 겹치기 때문에, 같은 주말에 두 축제를 모두 다녀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날짜	행사 내용
5월 16일(금) 11시	개막식
5월 16~18일	화관만들기, 작약부케만들기, 마을부스
5월 18일	폐막식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QR코드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옥도 작약축제 바로가기

 

 

작약과 라벤더를 한 번에! 연계 여행 코스

 

옥도 작약축제장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는 2025 신안 퍼플섬 라벤더 축제가 진행됩니다. 퍼플섬은 섬 전체가 보랏빛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테마섬으로, 라벤더 정원, 보라색 다리, 퍼플카페 등이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유명합니다.

이 두 축제를 연계하면 하루는 작약의 우아함을, 하루는 라벤더의 향기로움을 즐길 수 있어, 1박 2일 전남 꽃축제 여행으로 완벽한 일정이 됩니다. 특히 라벤더는 5월 하순부터 본격 개화되므로, 축제 후반부에 방문하면 두 곳 모두 절정을 볼 수 있습니다.

 

 

교통 및 이동 팁

작약 축제가 개최되는 하의도 옥도는 퍼플섬인 반월도에서 갈 수 있습니다. 반월도에서 옥도를 오가는 특별 운항편이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운행되니 운항 시간표를 확인해주세요. 여객선 이용시 모든 승객은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옥도 선착장에서 행사장까지는 도보로 충분히 이동이 가능합니다.

 

퍼플섬은 전남 신안군 안좌도에 위치하며, 자차로 이동 시 목포를 거쳐 진입하는 루트를 추천합니다.

전남 서해안 봄꽃 여행 코스를 계획한다면, 무안 ➝ 목포 ➝ 목포 ➝ 옥도 순으로 일정을 짜보세요. 해안 풍경을 따라 남도로 내려가는 드라이브 루트는 봄날의 낭만을 더해줄 것입니다.

 

 

현장 편의시설 및 가족 여행 팁

 

옥도 작약축제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매우 적합합니다. 축제장 인근에는 임시 화장실, 유아 쉼터, 먹거리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작약밭 사이를 걸을 수 있는 나무데크 산책로는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객에게도 좋은 코스입니다.

포토존마다 번호가 부여되어 있어 미아 방지에도 효과적이며, 미아보호소와 의료지원 부스도 운영됩니다. 유아를 동반한 경우는 오전 시간대 방문을 추천드리며, 간이 그늘막을 챙기면 더 편리합니다.

 

 

축제 주변 관광지 추천

 

작약축제와 라벤더축제를 함께 즐긴 후에는, 인근의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옥도 인근에는 선유도 해수욕장, 장자도 출렁다리, 고군산군도 트레킹 코스 등 자연경관이 뛰어난 여행지가 많아 하루 더 머물고 싶은 유혹이 생깁니다.

또한 군산 시내로 돌아오면 근대문화유산 거리, 이성당 단팥빵, 초원사진관까지 관광 코스를 이어갈 수 있어 더욱 알찬 여정이 됩니다. 신안 퍼플섬 역시 여행 전후로 자은도 분계해변, 암태도 자전거길 등 주변 섬 여행을 추가해보세요.

 

 

2025 퍼플섬 라벤더 축제 연계 일정 꿀팁

퍼플섬 라벤더 축제는 5월 20일 전후로 본격적인 개화를 맞이하며, 퍼플교, 보랏빛 포토존, 라벤더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저녁 무렵 조명을 받은 퍼플섬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야간 입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옥도 방문 후 이동하여 저녁 관광도 가능합니다.

군산에서 신안 자은도까지는 자차 기준 약 2시간 30분 소요되며, 중간에 목포를 경유하게 됩니다. 전남 봄꽃 여행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1일차: 퍼플섬 라벤더 축제 →  2일차: 옥도 작약축제 루트를 추천합니다. 숙소는 군산, 목포, 신안 자은도 중 이동 동선을 고려해 선택하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옥도 작약축제는 무료인가요?

네, 옥도 작약축제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입니다.

옥도 작약축제 바로가기

작약 개화 시기와 축제 날짜가 잘 맞나요?

축제는 작약 만개 시기에 맞춰 5월 중순~말로 잡혀 있어 방문 시 절정의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퍼플섬 라벤더 축제와 이동 동선은 어떤가요?

군산에서 신안 퍼플섬까지는 약 2시간 30분 소요됩니다. 군산에서 출발하여 목포를 경유해 자은도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두 축제를 하루에 다녀올 수 있나요?

물리적으로 하루에 둘 다 방문은 가능하나, 각각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려면 1박 2일 여정을 추천드립니다.

퍼플섬은 어떻게 입장하나요?

퍼플섬은 신안군 자은도에 위치하며, 퍼플교를 통해 도보 또는 차량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1인 기준 5,000원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가요?

두 축제 모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시설과 콘텐츠가 잘 준비되어 있어 유아, 초등 자녀와 함께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2025년 5월, 전남의 봄을 가득 채울 두 섬 축제, 옥도 작약축제와 신안 퍼플섬 라벤더 축제는 각각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품고 있어 따로 또 같이 즐기기 좋은 여행 코스입니다. 꽃길을 걷고 향기 가득한 섬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이 두 축제를 꼭 일정에 넣어보세요!

이 포스팅이 여러분의 봄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방문 예정이시라면 댓글로 일정이나 궁금한 점을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후기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